오디오제품 사용기간은 평균 3~4년, 소유기기의 가격대는 2백만~5백만원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월간 오디오가 전국의 오디오애호가 2천1백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오 디오기기 사용실태"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37.7%가 오디오제품 사용기간을 3~4년으로 응답했고, 1~2년은 30%, 5~10년은 11.9%, 1년미만은 11 %로 집계됐다.
또 소유하고 있는 제품가격에 대한 항목에서는 응답자중 36.9%가 2백만~5백 만원대 제품을 소유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1백만~2백만원대는 21.7%, 5백만 ~1천만원대는 17.1%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만~1백만원대 소유자는 10.6%로 나타난데 반해 1천만원대 이상의제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2.9%를 차지, 오디오에 대한 고급제품 선호도를 그대로 반영했다.
시스템 구성으로는 "앰프와 스피커 소스기기의 균형을 꾀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8%를 차지, 오디오 구성의 보편성을 나타낸데 반해 "앰프에 비중을 둔다"(13.3%)와 "스피커에 비중을 둔다"(20.7%)라고 응답한 이도 상당수에달해 관심을 끌었다.
소유하고 있는 제품 브랜드에 대한 항목에서는 앰프의 경우 인켈이 26.2%를 차지, 가장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그 다음으로매킨토시 뮤지컬 피델리티 마란츠 쿼드 롯데전자 오디오리서치 아남전자순으 로 나타났다.
또 스피커의 경우는 JBL 인켈 탄노이 순으로 응답했고, 레코드플레이어는 롯 데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CD플레이어부문에서는 인켈이 전체의 51.9%를 차지, 1위를 했는데 국산제품 가운데 87%가 인켈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카세트데크의 경우 일본산과 국산이 주류를 이룬 것으로 분석됐고, 브랜드별 로는 티악과 인켈 롯데 나카미치 아남전자 테크닉스순으로 나타났다.
튜너는 제품특성상 국산비율이 62.5%로 비중이 높았고, 보유현황은 인켈 롯 데전자 야마하 마란츠 쿼드 아남전자 순이었다.
한편 오디오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 구입장소로는 절반에 가까운 48.4%의 응답자가 용산전자상가를 꼽았고, 지방의 경우 가까운 전문오디오점 또는 인근대도시 백화점을 꼽았다. <모 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