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애틀랜틱、 SBC커뮤니케이션즈、 벨 사우스등 3개 지역벨사들이 케이블TV 시장 참여와 관련、 미연방통신위원회(FC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비디오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FCC의 새로운 기준이 표현의 자유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사는 케이블 TV업체들과 달리 자신들이 지역 참여권외 비디오 네트워크 구축에까지 FCC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지난 3월의 FCC 발표 내용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3사 관계자들은 "FCC의 이같은 방침에 정면 대응키로 했다"며 필요하다면 청문회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전화협회(USTA)및 일부 업계 관련단체들도 이들 3개 지역벨사와 공동 보조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