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전화, TRS서비스 가입자 2천명 돌파

TRS(주파수공용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항만전화가 운영하고 있는 TRS서비스 가입자가 2천명을 돌파했다.

13일 한국항만전화(대표 로을환)가 집계 발표한 "4월 말 TRS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인천이 9백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 3백4명 *마산 2백45명 여수 1백79명 *포항 1백60명 *제주 1백21명 *울산 97명 순으로 집계、 모두 2천1백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 9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인천의 경우 4월 말 현재 TRS가입 자가 9백97명으로 점유율이 47%를 기록、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역으로 분석됐다.

인천지역은 건설업.가스업.물류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루 분포돼 있어 오는 8월 서울지역의 TRS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서비스 제공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항만전화는 올해 TRS가입자 목표를 1만8천명으로 선정、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데 현재의 추세를 감안해 볼때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항만전화가 운영하고 있는 TRS서비스의 가입자수는 *1월 1천6백48명 2월 1천6백99명 *3월 1천8백44명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