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장문현)가 최근 퇴임임원 및 퇴직사원을 중심으로한 시스템 개발 협력사를 서울.포항.광양 등 3개지역에 각각 설립、 SI(시스템통합)분 야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데이타가 협력사로 설립한 회사는 서울의 유레카정보시스템 포항의 "PDC"、 광양의 "우리정보시스템"등 3개사인 것으로알려졌다. 이번에 협력사로 설립된 3개사는 포스데이타의 개발팀 인력을 기반으로 각각40 50여명 규모로 출범했고 초기에는 포스데이타의 개발물량을 소화해 나가며 향후 지역의 프로그램 개발 외주물량을 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포스데이타는 컨설팅.시스템분석, 기획.설계 등 시스템 구축프로젝 트를 종합 관리하고 3개 개발협력사들은 이에따른 프로그램 개발만을 전담하는 역할분담체제로 나가기로 했다.
올들어 사업별 수익성평가작업을 벌여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없는 분야를 과감히 정리하고 철강.제조분야에서의 요소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특화해나간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포스데이타는 이같은 역할분담을 통해 경쟁 력을 확보、 SI전문회사로의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포스코그룹 정보시스템의 본격적인 통합관리(SM)체제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다각적인 경영합리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