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계층(Tier) 구조의 클라이언트 서버(CS) 시스템이 2계층 구조의 CS시스템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대형 시스템업체나 응용소프트웨어공급업체들이 3계층 CS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중대형 시스템업체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향후 국내에도 3계층 구조의 CS 시스템 시장이 점차 성숙할 것으로보고 3계층 구조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본격 출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3계층 구조의 CS 시스템은 기존의 2계층 CS 시스템과는 달리 전체 시스템 구조를 화면처리(프레젠테이션)、 업무처리 로직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 3계층으로 구분해 다중 프로토콜 지원、 동적인 부하 분산、 분산 트랜잭션 처리등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특히 3계층 CS 시스템은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DB처럼 인식할 수 있는투명성과 뛰어난 보안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3계층 CS환경을 지원하는 방법으로는 DCE(분산 컴퓨팅 환경)、 TP모 니터、 MOM(메시지 지향 미들웨어)、 CORBA(공동 객체요구연계 아키텍처)등 솔루션들이 주로 소개되고 있다.
한국디지탈은 3계층 구조의 CS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DB통합 솔루션、 OLE 및CORBA 연결 솔루션 등 제품을 국내 공급키로 했으며 3계층 구조의 CS 환경 구축에 적합한 객체지향 개발도구인 "포르테"도 국내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 다. 한국휴렛팩커드(HP)는 최근 "CORBA 2.0" 표준사양을 지원하는 개발도구인 "분산 스몰토크 5.0"을 새로 발표했는데 이 제품은 3계층의 다중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의 재활용성을 높일수 있으며 별도의 메시지 교 환미들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없다.
한국AT&T 정보시스템 역시 TP모니터인 "탑앤드"를 활용해 3계층의 CS 환경을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일합섬 삼성전자 경기은행등에 이를 공급해왔다.
한국OEC 역시 3계층 구조를 지원하는 CS 솔루션을 공급중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