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는 2백50만원대로 가격대 성능비를 향상시킨 2세대 보급형 파워매킨토시 "7200/90"을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엘렉스가 이번에 시판하는 7200/90은 파워PC 601칩을 장착하고 기존 누버스 NuBus 방식보다 최고 3배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PCI 버스방식을 채택 했다. 파워매킨토시 7200/90은 국내 공급되는 컴퓨터 가운데는 처음으로 1백68 핀의 DIMM(이중메모리삽입)방식 메모리 슬롯을 탑재해 64MB DIMM 메모리 장 착시 최대 2백56M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또 1기 가바이트급 패스트-스카시방식의 하드디스크를 기본으로 제공해 대규모 소프트웨어를 쉽게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V램(비디오램) 확장을 통해 별도의 비디오 카드없이도 1천6백만컬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애플 모니터는 물론 IBM호환 PC용 VGA、 SVGA 모니터와 NTSC、 PAL방식의 서드파티 모니터를 지원해 사용자들의 선택폭 을 넓혔다.
시판가는 2백55만원(부가세별도)이다.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