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서비스를 포함한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의 총 매출액은 8조7천5 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유선과 무선통신 등 기간통신 서비스 분야의 매출액은 6조6천5백여억원、 부가통신서비스 분야와 방송서비스분야는 각각 7천9백여억원、 1조3천여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개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95 정보통신 서비스 통계집"에 따르면 94 년정보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 포함) 분야의 총 매출액은 8조7천4백68억1천7 백만원으로 93년의 7조6천4백44억8천2백만원보다 14.4%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정보통신 서비스 매출 가운데 유선과 무선통신서비스를 포함한 기간 통신서비스 매출액은 총 6조6천5백38억8천6백만원으로 76.1%를 차지했으며 유선통신 서비스가 5조7천35억1천2백만원으로 기간통신서비스 총매출액의85.7 를 점하고 있다.
총 9천5백3억7천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동통신 등 무선통신서비스는 93년의 4천3백86억4천1백만원에 비해 무려 1백16.7%가 증가、 통신서비스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부가통신서비스 부문의 지난해 총 매출규모는 7천8백96억9천만원으로 전년도6천6백83억9천만원보다 18.1% 증가했고 방송서비스는 1조3천32억4천1백만 원으로 전년의 1조6백46억5천만원보다 2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일분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서비스는 전화사업으로 전체 정보통 신서비스 매출의 60.0%를 차지했으며 2위는 방송서비스、 3위는 9천5백3억7 천4백만원을 기록한 이동통신서비스가 각각 차지했다.
부가통신서비스에서는 정보처리(DP)분야가 5천2백98억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데이터단순전송.부가통신망.음성정 보서비스 등은 모두 1천억원 미만의 매출을 기록、 시장 자체가 협소한 것으로조사됐다. 한편 기간통신사업자들의 94년 매출액은 총 6조6천9백41억3백만원으로 한국통신이 전체 매출의 80.5%인 5조3천8백90억원을 기록했으며 한국이동통신 이7천8백29억3천6백만원、 데이콤이 3천4백49억3천1백만원、 한국항만전화가 1백14억6백만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개 지역 무선호출사업 자의 총 매출은 1천6백58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