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 전문생산업체인 三瑩전자공업(대표 邊東俊)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내실경영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영전자는 지난해에 국제 원자재가 인상 및 엔高로 인한 환차손 등으로 매출은 1천4백48억원으로 전년대비 12%가량 늘어났으나 순이익은 전년 수준을 밑돌았던 점을 감안, 올해에는 생산성향상 및 원가절감·고부가가치 창출에 나서는 한편 업무시스템을 대폭 개선,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삼영은 이를 위해 최근 회사내의 낭비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체제 강화와 유사조직의 통합을 기본으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기획실을 임원부속실로 축소조정하고 기존의 관리·인사부를 통합했으며 원가관리부를 경리부로 편입하는 한편 특수사업부를 신설, 산하에 기존의 센서사업과와 개발팀을 두어 신규사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제조물책임(PL)법 제정과 오는 7월 국제규격이 제정될 예정인 환경관련 국제품질인증규격인 ISO1400 인증획득을 추진하는 등 품질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