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램프용 전자식 안정기에도 KS마크가 부여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형광램프에 절전효과를 가져오고 조명의 질을 높여주는전자식 안정기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제품에 대해 KS마크를 부여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전자식 안정기의 시장규모는 약 5백억원 규모로 연간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품질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중국,베트남 등동남아로부터 저가,저품질의 제품이 대량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품질원은 전자식 안정기에 KS마크를 부여해 이같은 저가,저품질의제품으로부터 국산제품을 보호하는 한편 국산제품의 품질을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