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전자시장 공략 본격화

실리콘 응용제품 생산업체인 한국다우코닝이 전자제품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미국 다우코닝社의 국내 법인으로 각종 실리콘 응용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다우코닝(대표 김순모)은 그동안 건축용 제품 위주로 공급해온 데서 벗어나 반도체, 광섬유, PCB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전자, 전자용 실리콘 응용제품 시장을 겨냥, 관련 전자업체를 대상으로 영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다우코닝은 이를 위해 최근 전자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팀을 구성했으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반도체, 광섬유용 응용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실리콘은 열안정성, 내후성, 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 각종 부품의 보호코팅 및 접착 등의 처리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등 전자부품의 절연이나 습기 및 충격방지용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다우코닝은 지난 83년 11월 설립돼 84년부터 건축, 섬유, 화장품 및 가정용품용 실리콘 응용제품을 연간 3만톤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8백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