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이 카메라 해외생산을 대폭 확대한다.
6일 삼성항공에 따르면 당초 올 연말까지 1백만대를 생산하기로 했던 중국천진공장의 생산목표를 총 1백50만대로 높여잡고 중국 내수와 인근 동남아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항공은 이러한 방침은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대부분의 중저가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고급기종은 국내 창원공장과 독일의 롤라이사에서 생산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또 삼성항공은 오는 98년엔 총 4백만대의 카메라를 생산할 계획인데 중국, 멕시코, 독일 등 해외공장에서 총 2백40만대를 생산, 해외생산 비중을 60%로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삼성항공은 지난해 총 1억7천만달러의 카메라 수출실적을 올린 바있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