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호진)이 돌비프로로직 회로를 채용한 파워, 프리앰프 분리형 미니컴포넌트(모델명 쾨헬 340)를 개발, 이달부터 판매한다.
파워앰프와 프리앰프 분리형은 지금까지 하이엔드 오디오에 주로 적용돼왔으며 미니컴포넌트에 적용된 것은 이 제품이 국내 처음이다.
앰프란 카세트 테이프 데크, 튜너, CDP 등으로부터 받은 작은 음을 청취자가 들을 수 있는 크기의 음량으로 증폭시켜주는 증폭기를 말하는 것으로 고급형 오디오에서는 이를 파워앰프와 프리앰프로 분리하며 중저가 오디오에서는 이를 하나로 합친 통합앰프 형태로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 프리앰프는 각종 음원기기로부터 전기신호를 받아 이를 파워앰프에 전달해주며 파워앰프는 프리앰프로부터 신호를 받아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는 크기까지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프리앰프는 매우 작은 신호를 증폭하고 필터나 볼륨으로 그 신호의 주파수 특성이나 레벨을 통제하는 앰프인데, 그 상태로는 스피커를 직접 구동할 수 없기 때문에 파워앰프가 이 신호를 높은 전압으로 큰 전류를 흘릴 수 있도록 전력을 증폭해준다.
한편 이 제품은 돌비 프로로직 회로를 내장, 음을 5개의 스피커로 다양하게 재생해주며 중저음을 강화하기 위해 슈퍼 우퍼기능을 내장했다. CD는 동시에 6장을 넣을 수 있으며 튜너는 RDS, AM스테레오 등의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제품 표면은 하드코팅된 아크릴 패널을 채용해 표면이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소비자가격은 1백29만8천원.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