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프로그램이 중국요령성 2TV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된다.
KBS영상사업단(대표 문영수)은 최근 중국요녕성 2TV와 프로그램 교류 및 제작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력체제를 구축, 한국을 소개하는 KBS다큐멘터리를 주 4회 프라임타임대에 고정 편성하고 앞으로 방송시간과 횟수를 점차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KBS영상사업단은 요녕 2TV가 오는 3월 20일경부터 방송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세계는 무한경쟁시대(4부작)」를 공급했으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한려수도」 「환상의 섬 제주」를 후속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 중국 거주 한국기업의 광고 후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KBS영상사업단은 KBS프로그램 방송 전후의 광고시간(4분)을 할애받아 한국의 익산그룹이 투자한 한, 중 합자광고회사 벤시아를 통해 광고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KBS영상사업단은 요녕성 지역에 대한 프로그램 공급에 따라 연간 30만달러 상당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내 다른 지역에도 방송프로그램 판매와 광고를 연계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KBS영상사업단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요녕TV는 심양, 대련 등 14개시 4천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는 약 1백만명의 조선족이 활동하고 있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