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무선호출대리점들, 신규가입자 유치 총력

부산지역 무선호출대리점들이 가입보증금을 면제하면서 신규가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일선 무선호출 대리점들은 자동이체와 6개월이상 사용을 전제 조건으로 무선호출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 가입보증금 2만2천원과 장치비 4천4백원 등 2만6천4백원의 청약금을 받지 않고 단말기 구입가만 내면 서비스를 개통해 주고 있다.

이는 무선호출 사업자들이 지난해부터 법인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가입보증금을 면제해 주고 있는데 이어 최근에는 사용료 연체가 없는 기존 장기가입자에게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등 무선호출 보증금면제가 일반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부산지역 무선호출 대리점들이 가입비를 면제해 주면서 무선호출가입자들이 1만∼6만원대의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를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젊은 여성층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무선호출서비스의 신규가입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다음달로 예정된 시티폰서비스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정체현상을 보이던 무선호출 신규가입이 최근 한달동안 평소에 비해 3배정도 늘어나는 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