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국내 중소 반도체장비 부품 제조업체의 육성 지원을 위한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부터 3일간 이천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극판(Electrode), 필터, 튜브 등 국산화가 요구되는 각종 반도체장비용 핵심부품 2백30여종이 선보이며 현대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해당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우수 협력 업체를 선정,개발 자금과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94년부터 반도체장비의 부품 국산화를 추진해온 이 회사는 그동안 2천여 품목을 국산화한데 이어 현재 34개 개발 업체와 2백60여 품옥의 개발을 진행중이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정되는 2백30여 품목을 합쳐 올해 말까지 총 2천5백여종의 반도체장비용 부품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