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부산시장을 겨냥한 컴퓨터업체들의 제품 발표회가 줄을 잇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부산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월드소프트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롯데호텔에서 「MS오피스97 한글버전 부산 발표회 및 시연회」를 실시하고 사무용 통합소프트웨어 패키지인 「MS오피스97」 판매에 들어간다.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이미 지난 16일에 전산실무자 및 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윈도NT 기술세미나 및 컴팩NT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한글윈도NT 서버4.0 및 컴팩 워크스테이션 등 신제품 소개와 함께 사후서비스 및 교육지원 등 효율적인 영업지원정책을 발표했으며 최근 부산사무소를 개소한 한국컴팩도 18일 부산지역 대리점과 취급점을 대상으로 「컴팩PC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정보기술은 동성데이타시스템, 애크미컴퓨터, 천일정보통신 등 부산지역 7개 정보산업체들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신비로 인터넷서비스 관련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컴퓨터업체들이 최근들어 부산지역에서 잇따라 제품발표회를 갖는 것은 시기적으로 5∼6월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컴퓨터비수기를 맞아 컴퓨터수요 확대를 위한 제품발표행사가 필요할 뿐아니라 부산지역의 컴퓨터시장 성장가능성이 어느 지역못지않게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