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30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TV홈쇼핑을 통한 여름 가전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LG홈쇼핑, 39쇼핑은 이달들어 때이른 무더위가 1주일째 지속되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용품의 주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이상 늘어나는 등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LG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쯤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각각 평균 1대와 6대씩 판매했으나 최근들어 30도이상의 더위와 함께 소비자들의 여름 가전제품의 주문이 늘어 하루에 평균 3대의 에어컨과 10대 이상의 선풍기를 판매하고 있다.
39쇼핑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이상 늘어난 에어컨과 선풍기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동빙수기, 냉장고의 판매도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TV홈쇼핑을 통한 여름 가전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는 것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이외에 예전같으면 대리점이나 전자상가를 찾아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을 구매하던 일반 소비자들의 TV홈쇼핑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