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업체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는 이색 광고대행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광고 전문업체인 온네트(대표 박수정)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는 「애드포유 네트워크(Ad for You Network)」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회원으로 유치, 의뢰받은 광고를 이들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다.
현재 애드포유 네트워크(http://www.onnet.co.kr/main.html)」에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증권, 인터피아, 넷클리닉 등 회원과 개인가입자를 포함해 약 3백40개. 이들 홈페이지를 통해 신세대 그룹인 삐삐롱스타킹, 97자유콘서트 락페스티벌, 타워호텔 등 10여개의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
이 인터넷 광고 게재에 드는 비용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조회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이용자가 어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든 광고를 보고 해당 광고내용에 대해 조회를 하면 한 건당 10원씩의 광고비가 부과된다.
광고비 지불방식도 한달에 한번씩 비용을 지불하는 정액제외에 클릭 횟수가 5만회, 10만회가 되면 광고비를 주는 클릭횟수 정산제 등 다양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같은 광고방법은 이용자의 접속여부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여 일일 접속자 수, 시간대별 접속자수, 하루 평균 소비된 광고비 등 광고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다각적인 자료를 광고주에게 제공해준다.
광고주들은 이 자료를 토대로 광고량을 조절하거나 광고비 집행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온네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터넷 광고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올해안에 1천여개의 홈페이지를 확보, 1백여개의 광고주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