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대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료기기산업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부각되면서 지난해부터 삼성, 서통, 진로 등이 이 분야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들어 LG산전, 대우, 벽산, 한솔, 후지필름 등 유수 기업들이 시장조사를 벌이는 등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LG산전은 의료기기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재 품목선정을 위한 시장조사에 들어갔으며 LGEDS시스템도 최근 각광받는 영상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세부적인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벽산과 대우도 X선 현상기와 방사선 장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한솔과 후지필름도 시장조사 후 적절한 품목을 선정하는 대로 의료기기산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