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박코리아(대표 강석웅)의 액정디스플레이(LCD)용 스퍼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합작선인 일본 얼백社의 반도체 및 LCD용 스퍼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알박코리아는 작년까지 3백70x4백70㎜ 규격의 2세대 스퍼터를 삼성전자,LG전자,현대전자 등 국내 LCD 3사에 20여대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국내업체들이 도입하기 시작한 5백50x6백50㎜와 5백90x6백70㎜ 규격의 3세대 장비도 20여대를 납품했다.
알박코리아는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도입을 추진중인 3.5세대용 6백x7백20㎜규격의 LCD용 스퍼터도 하반기중 7대를 납품할 예정으로 있는 등 올해말까지 LCD 스퍼터만 총 50대 가량을 국내에 보급할 전망이다.
이원오 이사는 『국내 LCD장비 시장이 호경기를 누리고 있어 올해 LCD 스퍼터 매출이 전체매출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3.5세대에 이어 조만간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4세대 장비시장도 선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어 LCD 스퍼터의 판매는 계속 신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얼백은 현재 6백x7백20㎜규격과 6백50x8백30㎜ 규격의 3.5세대 장비를 모두 공급하고 있고 4세대용으로 7백50x9백㎜ 또는 9백x1천1백㎜의 장비 공급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