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매킨토시관련 직판사업부문을 매각한 미국 파워 컴퓨팅이 매킨토시 호환시장에서 손을 떼고 인텔 호환사업으로 급속히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미 「C넷」보도에 따르면 파워 컴퓨팅은 다음주중 자사 첫 인텔 펜티엄 노트북PC를 내놓고 이 시장에 본격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파워컴퓨팅의 노트북PC 「파워트립」은 2백MHz및 2백33MHz MMX펜티엄프로세서에 기반한 것으로 2.1∼4.0GB 착탈식 HDD,16M 메모리,20배속 CD롬 드라이브,12.1인치 또는 13.3인치 LCD를 탑재하고 있다.가격은 2백33MHz에 13.3인치 LCD,64MB 메모리등을 갖춘 제품이 4천9백99달러이다.
파워 컴퓨팅은 「파워트립」의 마케팅과 관련,기존 대형업체들과 전면적으로 경쟁하기 보다는 그래픽 아트나 콘텐츠개발등 중소업체들의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개월 전부터 윈도PC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해 온 파워 컴퓨팅은 최근 자사 매킨토시 직판관련 조직과 20만명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등 핵심자산을 애플에 매각한 것을 계기로 향후 윈도PC사업에만 전념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