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유무성)은 최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헬리콥터협회(HAI:Helicopter Association International)로 부터 무사고비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7년 헬기운항을 시작한 삼성항공은 지난해 4월까지 1만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총 1만6천여시간 무사고 운항중이며 특히 헬기운항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운항안전 전담팀을 설치한 것을 비롯, 매년 미국 FSI 등 선진교육기관에서 직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10억원을 들여 모의운항교육장비인 시뮬레이터를 도입,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항공은 현재 도핀 5대와 벨헬기 2대 등 총 9대의 헬기를 잠실용인구간 등 정기노선 4곳과 부정기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조종사 전원이 운송용 조종사자격을 취득하고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비팀을 운영중이다.
한편 HAI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2백여개 정식회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