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전자(대표 이인철)가 올해 모니터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모니터사업을 시작한 한솔전자는 올 한해동안 미주,유럽,아시아 지역에 14인치 및 15인치 모니터 완제품 42만대(8천4백만달러)와 중국등지에 반제품 형태(CKD)의 모니터 15만대(1천6백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모니터 수출액이 총 1억달러 규모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들어 한계사업으로 구분한 사운드카드 및 모뎀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대신 모니터 사업에 주력한 결과, 지난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추계컴덱스를 통해 독일의 유력 컴퓨터업체인 슈아트사를 비롯해 호주의 H사,미국의 A사 등과 잇따라 모니터계약을체결하는 등 모니터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한솔전자는 내년에 미주,유럽 등지외에 중동, 남미지역 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총 1백10만대의 모니터를 해외에 판매해 올해보다 1백% 성장한 2억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웠다.또이 회사는 이같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올해 1천5백억원의 매출에 이어 내년에는 이보다 2배성장한 3천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솔전자는 최근 모니터 수출증대를 위해 모니터 해외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주)한솔전자정보팀을 한솔전자 수출팀으로 파견 근무토록하는 등 모니터 수출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