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1월 수출실적 35% 초과달성

대우전자의 수출이 폭증하고 있다.

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TV 등 5대 가전제품의 폭발적인 수출증가에 힘입어 1월 전체 수출실적이 당초 계획보다 35% 이상 초과한 4천3백20억원을 달성,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제품별로는 컬러 TV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백31%가 늘어난 1천8백70억원을 기록했으며 VCR은 7백50억원(79%), 냉장고 3백60억원(1백55%), 세탁기2백30억원(1백23.3%), 전자레인지 3백80억(1백3%) 등이다.

대우전자는 이처럼 해외로 부터의 수출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구미공장의 내수용 컬러 TV, VCR 생산라인 중 일부를 수출용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전자레인지 라인은 전체 7개라인 중에서 1개라인을 제외한 6개라인 전부를 수출용 제품 전담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

한편 대우전자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28% 늘어난 5조원으로 책정하고 이중 88%에 해당하는 4조 4천억원을 수출에서 달성한다는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