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소프트(대표 이장성)는 14일 LG증권에 외화증권시스템(LG-SAS)의 구축을 완료하고,사용자교육이 끝나는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호스트 기반의 일괄처리방식으로 운영되던 외화증권 관련 업무를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으로 다운사이징해 외화증권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LG증권은 그동안 외화자산에 대한 거래내역 발생시 수작업으로 내역을작성,호스트시스템에서 일괄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거래발생과 함께 실시간으로 내역을 입력,접수하고 결제가 끝난후 거래확인서를 내용을 출력,거래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실시간 처리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와 관련 LG증권의 최봉수 IS운영팀 과장은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외화 자산에 대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졌고 또 현금 흐름에 대한 정확한 파악으로 자금의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며 『또 팀별, 딜러별 실적분석 및 도표 분석, 지역별 거래내역 등 다양한 분석이 실시간으로 처리된다』고 소개했다.
최 과장은 또 『거래확인서의 자동생성, 결제여부의 신속한 파악, 업무담당부서의 업무경감등을 통해 외화증권 업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종합적으로 자산운용 현황의 통합분석 및 리스크매니지먼트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LG증권은 이번 외화증권관리시스템을 비롯해 상품주식,선물옵션 시스템 등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오는 6월 완료될 상품채권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자산운용 현황의 통합 분석 및 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반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펜타소프트와 LG증권 측은 이번 시스템을 패키지화해 다른 증권사에도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