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위성방송수신기 판매를 중단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위성방송이 본격화되면서 수신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수신기를 자체 개발하는 등 사업에 주력해 왔으나 하반기를 기점으로 위성방송이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면서 수신기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어 최근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LG전자가 내수 판매를 중단한 제품은 LDS-K01과 LDS-K22 등 두 종류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내수 시장을 전면 포기한 것은 아니고 수요 격감에 따른 일시 중단이기 때문에 시장이 형성되면 언제든지 다시 참여할 생각이다』면서 『그렇지만 중국으로 수출은 현재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