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리콤(3콤)이 네트워크 기기용 칩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스리콤은 소규모 기업용 네트워크 기기시장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시아지역 네트워킹 업체인 액톤테크놀로지스와 합작으로 「임팩트」란 회사를 설립, 오는 99년부터 이더넷 하드웨어용 칩 생산에 주력케 할 계획이다.
임팩트에 대한 양사의 지분은 35%씩으로 하고 나머지 30%는 종업원들의 스톡옵션 몫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리콤은 임팩트가 설립되면 여기서 생산된 저가 칩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소규모 네트워크 기기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여 인텔과의 경쟁을 유리하게 이끌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액톤은 임팩트에 대한 지분 참가를 통해 미국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리콤은 한편, 임팩트가 이른 시간내 흑자를 달성토록 한 후 오는 2000년이나 2001년께 이 회사의 주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