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학 산.학협력委 출범

낙후된 국내 의료공학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의료공학 산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명철)」가 최근 출범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원들이 중심이 돼 의료공학에 대한 연구개발, 정책 및 제도개혁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의료공학 산학협력위원회」를 설립하고 학계 및 업계에서 총 10명의 전문위원과 17명의 실무위원을 선임했다.

이 위원회는 첫 사업으로 최근 기업 활동에 발목을 잡는 정부규제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향후 이 위원회는 산학연이 공동 참여해 첨단 의료기기 국산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국책연구과제 도출, 산업계와 학계간 유기적 연구지원시스템 구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위원회는 의료기기 생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의료기기 표준화와 국산 의료기기 보급 활성화 대책 마련, 의료기기 업체간 상호기술협력 유도 등의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