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에 성역은 없다.』
에너지절약이 국가적인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사업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와대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을 통한 에너지시설교체사업에 동참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기술연구소, 냉동공조학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청와대 에너지절약진단 전문가그룹을 형성, 절약방안을 도출하고 ESCO를 통한 본격적인 시설교체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수배전설비, 냉동, 공조설비, 동력설비, 조명설비, 제어설비 등 전기부문은 8월부터 단열, 보일러, 난방, 공조설비, 열수송계통, 급탕설비 분야 등 열부문은 12월부터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청와대 에너지절약시범사업 동참에 대해 청와대가 솔선수범하여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공공기관과 민간의 에너지절약사업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선도적인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는 에너지절약사업수행과 동시에 「청와대 에너지절약선언」을 발표하고 시범사업 진행과정과 부분별 사업실적 및 투자효과를 홍보, 청와대의 에너지절약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한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