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DW> 주요업체 사업전략.. 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성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경험이 통합돼야 한다고 보고 디자인에서부터 구축-활용-컨설팅에 이르기까지 DW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라클 웨어하우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라클웨어하우스는 오라클8 DB를 근간으로 관계형 데이터는 물론 다차원·공간·영상데이터 등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지원하며 병렬 쿼리·스타 쿼리·다차원 쿼리 등의 쿼리기술이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과 지리적인 분산 등으로 복잡한 운용계시스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DW에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오라클웨어하우스는 디자이너·디벨로퍼·리포트·디스커버러·익스프레스 애널라이저 등 디자인에서 리포트 및 응용프로그램 개발, 질의분석 툴에 이르기까지 DW구축에 필요한 모든 툴 제품군을 제공하며 부서단위의 데이터마트 구축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DBMS와 추출·디자인·질의분석 툴을 패키지화한 「데이터마트 슈트」도 제공한다.

 현재 한국오라클이 DW사업에서 가장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컨설팅이다.

 이 회사는 컨설팅 능력향상을 위해 해외 유력 컨설팅업체에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컨설팅 전문가 양성에 주력해왔다.

 한국오라클은 DW시장이 열리기 시작한 지난해와 올해 보험개발원·한국통신·신세기통신·삼성카드·한국은행·이대목동병원·애경백화점 등 10여개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일단 기선을 잡았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DW구축에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경영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OLAP 등 관련 툴의 매출증대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오라클은 DW와 컴퓨터통신통합(CTI)·전사적자원관리(ERP) 등 타 정보시스템과의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재 「웨어하우스 테크놀로지 이니셔티브(WTI)」란 프로그램으로 50여개사와 맺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업무제휴 관계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