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1월 수상작 일반 SW부문

테크노이천프로젝트 "클립! XML에디터"

 테크노이천프로젝트의 「클립! XML에디터」는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문서전용 저작·편집도구다. 이 제품은 인터넷환경에서 보다 자유로운 정보교환을 위해 개발된 XML전용 에디터로, 비전문가도 XML문서를 저작·편집하도록 해준다. 「클립! XML에디터」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쉽고 빠르게 XML문서를 작성할 수 있고 자바환경에서 개발되어 컴퓨터 운용체계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스트럭처모드, 텍스트모드, 부분문서 편집모드 등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스트럭처모드에서는 XML문서가 올바로 작성되는가를 계속 확인해주는 유효성 검사를 시행하는 관리기능을 지원한다.

 이 저작·편집도구는 실행 도중에 오류가 발견되면 즉시 사용자에게 경고메시지를 보내주며 사용자는 에러검출 메시지를 클릭하는 순간 에러검출 위치로 바로 이동해 수정작업에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다층구조의 XML언어를 트리형식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며 XML문서 형식정의를 구조화하여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엘리먼트의 속성명·형태·기본값 등을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클립! XML에디터」에서 제공하는 새문서 작성 마법사기능을 이용하면 XML 문법을 모르는 초보자도 단계별로 안내만 따르면 쉽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제공하는 두가지 도움말기능 중 하나인 컴포넌트 매니저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속성값의 삽입·이동·삭제가 가능하고 인터액티브 매니저는 유효성 검사를 하는 동안 에러가 검출되면 에러메시지 목록을 나열해 수정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는 단순한 문자열 검색에서 내용과 속성값을 바탕으로 한 엘리먼트 검색까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검색결과는 결과목록에 자동 저장된다.

 「클립! XML에디터」는 기존 SGML·XML 겸용에디터의 단점을 극복한 XML전용 에디터이며 국내 최초, 세계 두번째로 상용화된 XML에디터 제품으로 세계시장 선점효과가 크다.

<개발주역 인터뷰> 테크노이천프로젝트 조현욱 사장

 『아직 초기단계인 XML분야에서 우리 회사가 이룩한 성과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크노이천프로젝트의 조현욱 사장은 XML전용 에디터를 정식 상품화하고 미국시장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국산 소프트웨어의 위상을 한차원 높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XML은 현재 인터넷의 기본문서체계인 HTML보다 호환성이 뛰어나 웹관련 업체에서 앞다퉈 관련애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지만 실제 상품화된 케이스는 거의 없을 정도로 미개척분야다.

 조 사장은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클립! XML에디터」 판매에 돌입한 지 두달만에 20만달러 규모의 온라인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해외시장 진출도 순조로워 올해 총 2백만달러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조현욱 사장과의 일문일답.

 -제품개발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미국시장에 제대로 정착하려면 적어도 20억∼3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기술면에서는 세계 수준에 뒤질 것이 없으나 해외마케팅에 드는 비용조달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XML관련 제품 개발을 결심한 이유는.

 ▲아직 시장형성도 제대로 안된 초기에 뛰어들어야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향후 3, 4년간 급성장할 XML관련 시장을 예상해보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 이후 계획이 있다면.

 ▲「클립! XML에디터」를 지속적으로 버전업시켜 세계시장 선점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XML 문서관리기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XML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갈 방침입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