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 구현 전문가집단 "연구진흥회" 발족키로

 새로운 천년의 핵심 인프라로서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될 차세대 인터넷을 추진할 차세대인터넷연구진흥회(NGI­PG:Next Generation Internet­Promotion Group)가 발족된다.

 한국전산원(원장 박성득)은 차세대 인터넷 연구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정부 및 산·학·연의 전문가 풀(Pool) 지원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모든 조직이 망라되는 차세대인터넷연구진흥회를 오는 30일 열릴 코리아네트99(KRnet99) 행사중에 발족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회는 국내 차세대 인터넷 관련 전문가를 총체적으로 결집시켜 차세대 인터넷 구현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하고 정부의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국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연구회는 우선 차세대 인터넷 기술의 국내 도입에 따른 기반기술 및 차세대 응용서비스 연구, 구현방향 제시 및 자문, 응용서비스 평가 및 후속과제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진체계로써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송관호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해 한국전산원이 총괄 사무국을 맡게 되며, 네트워킹·멀티콘텐츠·시범응용 서비스 및 국제협력분과 등 4개 분야의 분과를 운영할 방침이다.

 송관호 위원장은 『이번 NGI­PG 발족으로 차세대 인터넷의 활발하고도 다각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향후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될 사이버세계의 선점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