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ITS 관련 국내 표준안 개발

 한국전산원(원장 박성득)은 최근 체계적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사업의 추진을 위해 「교통 DB 포맷 표준안, GDF -K(Geographic Data File -Korea)」와 「데이터 사전형식 표준안」 「메시지 집합 형식 표준안」등 ITS 관련 표준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표준안들은 한국전산원이 정보통신부로부터 ITS 정보통신 부문 표준화 수행 요청을 받아 99년 1월부터 진행해온 과제로 정부부처 연구소와 ITS 관련업계 및 학계가 「ITS 표준화협의회」 형태로 참여해 공동개발한 것으로 국내 ITS용 교통 DB 구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DF -K는 ITS 운영의 핵심 하부구조인 교통전자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교통 DB 포맷 표준안으로 ITS 국제표준화기구인 ISO/TC204의 국제 표준화 동향을 반영한 국내 표준안이다.

 또 데이터 사전 형식표준안과 메시지 집합형식 표준안은 ITS간 교통정보 교환과 상호호환에 필요한 「데이터 사전 및 메시지 집합 표준」의 기본형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표준으로 앞으로 ITS 표준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산원은 이번에 개발한 표준안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국가표준(KICS)으로 상정해 올해안에 공식표준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위의 표준안들은 한국전산원 홈페이지(http://standard.nca.or.kr/KIS/Documents/draft-list.cgi)로부터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김성욱기자 swkim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