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다이얼로직, LG IBM 등 4개사는 1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인터넷텔레포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지시스템(대표 이승호 http://www.easy.co.kr)을 주축으로 한 이번 전략적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솔루션 구성에 필요한 운용체계(OS) 등 소프트웨어를 이지시스템에 공급하게 되며 인텔다이얼로직은 음성처리 보드를, LG IBM은 고성능 서버를 각각 공급한다.
이지시스템은 이들을 활용한 인터넷텔레포니 게이트웨이를 개발, 시장개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제휴는 각사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을 통합한 게이트웨이 개발작업 외에도 국내외 공동 마케팅, 사후 고객지원, 기술지원 등 인터넷텔레포니 사업을 총괄하는 포괄적인 형태로 이뤄져 시장선점 및 개척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지시스템은 이의 일환으로 조인식에 이어 제휴사간의 연합으로 제작한 인터넷텔레포니 게이트웨이 「이지웹CRM-e콘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OS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인텔다이얼로직의 E1 케이블용 디지털 게이트웨이와 아날로그 음성처리보드, LG IBM의 넷피니티 서버, 이지시스템의 웹CRM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시스템의 이승호 사장은 『업체간 전략적 제휴로 특화된 기술들을 활용해 차별화된 기업형 인터넷텔레포니 솔루션 제작 및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져 상호이익이 되는 시장수익모델을 창조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다이얼로직 등의 해외 유통망을 통해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