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디오게임랭킹전

한국게임물유통협회(회장 우인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한국 비디오게임랭킹전(http://www.kovito.com)」 19일 경기에서 오현진 선수가 축구게임인 「위닝 일레븐」 프로선발전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게이머로 선발됐다.

축구게임인 위닝부문 첫번째 프로선발전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오현진 선수 외 이주헌, 최정태, 정원형 선수 등이 4강에 올라 프로게이머로 선발됐다.

또 「철권3」 서울 경기에서는 김성준 선수가, 부산에서는 김영배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라 준프로그룹으로 승격했으며 「TTT 단체전」에서는 가상현, 안명근 선수가 한조를 이룬 「SOR」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한국비디오게임랭킹전」의 다음 경기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27일 부산 서면 전자랜드에서 펼쳐진다.

프로게임리그업체 PKO(대표 임영주 http://www.pko.co.kr)가 주최한 제1회 「golf1.co.kr배 온라인 골프 코리아 오픈」 본선대회에서 회사원인 이상원 선수가 2라운드 연속 버디행진을 이어가며 11언더파로 우승했다.

프로게이머와 온라인 예선을 거친 8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0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이 선수는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부진을 보였으나 2라운드들어 라인과 바람을 읽는 뛰어난 감각을 과시하며 연속 5개의 버디를 잡는 등 후반 대반격을 통해 1위에 올라 700만원의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이밖에 강창빈 선수가 9언더파로 2위에 올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1라운드 선두였던 조승용 선수는 8언더파로 아깝게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20대에서 30대 후반의 직장인들이 많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받은 PKO는 향후 온라인 골프게임을 통해 게임유저층을 확대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녹스 세계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송현고등학교 2학년 강현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한국, 대만 등의 국가대표 8명이 참가해 녹스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한판 열전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강현진 선수는 결승에서 캐나다 대표 토비 선수에게 패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한편 강현진 선수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변훈 선수는 1차 대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쳤으나 4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