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기소비 증가세 둔화

지난 9월 전기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202억2500만kWh를 기록했다.

3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매달 전기소비 증가율이 10% 이상을 기록했으나 9월들어서는 올들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들어 9월까지의 전기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 증가했다.

9월 반도체와 자동차분야 전기소비 증가율이 12.5%와 10.8%를 각각 기록, 높게 나타난 반면 여타 산업부문과 주택용·일반용 등은 비교적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9월 최대 전력수요는 3839만7000㎾로 지난해 같은 때의 3633만8000㎾에 비해 5.7% 많았으며 전력 예비율은 18.6%를 유지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