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업체로의 발빠른 변신을 추구하고 있는 일본 소니가 13개에 달하는 일본 공장들을 독립화하는 새로운 공장운영 전략을 마련했다.
소니는 독립 경영체제를 갖춘 13개 공장들을 하나의 연합체처럼 연결해 세계 최고의 생산 기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2일 발표했다.
또 독립된 각 공장들은 소니뿐 아니라 전세계 어느 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더라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천후 공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고니타케 소니 사장은 공장 돌깁화 배경에 대해 「인터넷 시대에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이제 공장은 어떤 신제품이라도 양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세계 시장에서 살아 남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치로 내년 4월이면 종럽원 1만2000여명이 일하는 거대 공장이 탄생한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