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한 중국 정보통신시장을 겨냥한 재중 한국 IT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한국IT클럽」이 발족됐다.
최근 중국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北京) 시내 중관춘(中關村)과 인접한 여우이 호텔(友誼賓館)에서 열린 한국IT클럽 창립총회에는 120여명의 IT전문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창립총회는 한국IT클럽 초대회장에 전병덕 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IT발전중심 소장을 추대한 데 이어 전 회장은 수석부회장에 배한석 KTB네트워크 베이징지사장, 부회장에 김경호 K&C 이사와 서문석 코스모브리지 중국지사장, 사무국장에 박정오 IT마이더스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총회에는 또 신정승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를 비롯해 엔트랙 북경지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신영수 재중국한인회 회장, 위야칭(于雅靑) 중관춘IT전문가협회 회장 등 내외 귀빈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결성된 IT클럽은 앞으로 한국 IT업체간 정보교류 외에도 △지적재산권 공유 △대중국 IT협회와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전 회장은 『IT클럽 웹사이트를 개설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 공간에서 정보교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락처 북경 (010)8266-3366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