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마트(대표 전경헌)는 기업에서 지식관리시스템(KMS)과 같은 인트라넷을 구축하지 않고도 각종 자원이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P2P 방식 정보공유 서비스인 「사이냅(http://www.synap.co.kr)」을 개발했다. 그동안 MP3나 음악파일과 같이 단순한 형태의 정보공유 서비스가 등장한 적은 있지만 기업의 KMS를 대체할 수 있는 P2P서비스가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험서비스를 거쳐 이번에 상용화한 사이냅은 개인이 갖고 있는 파일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키워드와 요약정보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퍼스마트 전경헌 사장은 『넥스트 모듈이라 불리는 PC 속의 작은 검색엔진을 통해 문서내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며 『자료 등록과 공유를 위해 사용자가 폴더를 공유하면 나머지 과정은 모두 자동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또 자동등록이 지원되는 범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와 아래아한글, 압축파일, MP3와 같은 미디어파일, HTML과 텍스트 문서 등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이냅은 채팅이나 일대일 대화 등 커뮤니티 기능, P2P 방식 파일교환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또 윈도탐색기 수준의 인터페이스와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액티브X 컨트롤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P2P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웹 P2P」 기능을 갖고 있다.
수퍼스마트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업이 사이냅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사이냅 서버 트라이얼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597-4457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