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정보화경영원` 12월 설립

 이르면 오는 12월 중소기업의 정보화기반 기업경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이 설립된다.

 중소기업청은 재단법인 형태의 특수법인인 정보화 경영원 설립을 위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자·단체 등으로부터의 출연금 모집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지난 7월 차장을 주축으로 한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출연금 모집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립될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은 재단법인 형태의 특수법인으로 중소기업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정보화 종합 지원기관으로 육성케 된다.

 기관 규모는 1실 4부 14개팀 12개 센터 설립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공채 등을 통해 IT 전문인력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이 설립되면 △IT기술의 보급·확산 △정보화 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 표준 모델 개발 및 보급 △정보화 기반 구축사업 △중앙행정기관의 정보화 위탁 업무 수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중기청은 정보화 경영원의 설립으로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돼 추진해온 각종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정보화 촉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연을 희망하는 기관은 중기청 정보화지원과(042-481-4400)나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원 추진위원회 사무국(02-2168-0200)에 전화·우편·e메일 등을 통해 출연 의사를 제시하면 된다.

 이들 출연기관에는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 관련 정보의 우선 제공 및 각종 행사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출연금은 법정 기부금으로 인정돼 법인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