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 대표 교체하고 신전략 발표

 

 

 나모인터랙티브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최준수 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회사조직 체계를 전면개편, 박흥호 대표 체제로 바꾸고 PDA 관련 솔루션 사업에 경영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나모 공동 창업자로서 올해 4월까지 김흥준 이사와 공동 대표를 맡다가 최준수 사장에게 대표를 맡기고 CTO 역할을 담당해 오던 박흥호 이사를 최준수 대표 후임으로 선임했다.

 박흥호 대표는 이날 “이번 이사회의 결정은 나모인터랙티브의 지상 과제인 글로벌화와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과 조직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에 의해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이와 함께 앞으로 그동안 주력해오던 웹 제작 소프트웨어 이외에 PDA 관련 솔루션사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나모는 특히 이들 웹제작 소프트웨어와 PDA솔루션의 해외시장 개척에 경영력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영업과 고객지원을 하나로 묶고 해외 영업조직을 별도로 독립시키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전략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는 PDA 솔루션은 인포메이션 브라우저로 텍스트나 이미지 등 인터넷 상에 있는 각종 데이터를 찾아 PDA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연말까지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번들과 패키지 판매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나모웹에디터의 차기 버전은 내년 2분기 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어판을 먼저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한글을 비롯한 다국어 버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