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가전제품이나 사무용품을 매입해 보상해주는 서비스가 TV홈쇼핑에도 등장했다.
현대홈쇼핑(대표 이병규)은 오는 7일부터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프로젝션, VTR, DVD 등 7개 가전품목을 대상으로 ‘중고품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해당 가전제품의 모델명·생산년도·제품상태(상·중·하)·부속품 유무상태에 따라 구입 가격의 최고 60%에서 10%까지 보상하며 보상 금액은 현대홈쇼핑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의 수거 요청이 있으면 2일내 방문처리하며 내년부터 사무용 책상과 컴퓨터까지 보상 범위를 넓히고 서비스 실시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고객서비스팀 김상우 팀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폐기할 때 비용이 들지만 이같은 보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상 수거는 물론 일정금액을 보상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편익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홈쇼핑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