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대표 전하진 http://www.netian.com)이 신임 대표체제 출범 100일을 맞아 고객과 지식 및 문화를 3대 축으로 수익과 문화를 추구하는 인터넷 사이트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전하진 사장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네띠앙에 대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독자경영을 위한 지분을 확보했다”며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마이웹 유관사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지식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장기 경영비전을 밝혔다.
전 사장은 또 “네티즌은 잠재고객일뿐이며 네띠앙에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는 전문가나 자영업자 및 소기업들을 주고객”이라며 “네띠앙은 앞으로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과 문화를 생각하는 ‘성숙한 닷컴’으로 변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네띠앙은 서비스의 경제성과 편의성 강화, 고객 홈페이지의 페이지뷰와 상거래 활성화 지원, 제휴사와의 파트너 관계 강화 등을 골자로한 세부적인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했다.
내부조직은 기존 콘텐츠 인력을 줄이고 마이웹서비스 영업부문 인력을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컴닥터119와 제휴해 마이웹 서비스에 대한 오프라인 방문판매에 나서는 등 마이웹 서비스와 이를 기반으로한 오피스팩과 쇼핑팩 등을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
이와관련 전 사장은 “취임 이후부터 증자 및 주력사업 선정과 육성전략 마련에 몰두해 왔다”며 “지금은 분명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만큼 기회도 상존하고 있고 네띠앙이 홈페이지 부문에서는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만큼 내실다지기를 통한 새로운 도약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