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 http://www.emotion.co.kr)이 미국·일본에 이어 아시아 인터넷시장 공략을 위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웹에이전시 사이콤사(대표 닉슨 리)와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모션은 코카콜라·소니·루이비통 등 다국적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사이콤사를 통해 현지 다국적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선다.
이모션은 먼저 사이콤사에 자체개발한 솔루션과 기획·컨설팅·개발·디자인 등 웹 구축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이콤의 현지 영업력과 구축사례를 하나로 묶어 새로운 웹서비스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지분투자와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해 중국에서 공동으로 프로젝트도 수주키로 했다.
정주형 사장은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현지에서 검증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이콤사의 앞선 마케팅과 이모션의 기술 개발 노하우·솔루션을 결합하면 중국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