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중앙대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이버대학을 설립한다.
게임업체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중앙대학교(총장 박명수)와 공동으로 사이버대학을 설립키로 합의하고 14일 상호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내년 상반기 내 정규대학 인가를 받아 2003년에 사이버대학을 개교하고 디지털 콘텐츠 학부내에 5개학과를 설치, 학과별로 각 10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와 중앙대는 이를 위해 2002년부터 향후 5년간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 전액 사이버대학 운영비로 사용할 방침이다.
중앙사이버대학교는 우선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인력 양성에 나서며 향후 디지털 콘텐츠 전 분야로 커리큘럼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은 “우수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앙대와 사이버 대학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며 “국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 인력 육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