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상 분야의 창업 촉진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부산영상벤처센터’가 내년 5월 개소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시 10대 전략산업의 한 분야인 영화·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해 이같은 방침을 확정, 2002년 1월말까지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영상벤처센터는 센텀시티내 디지털미디어존에 들어서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900㎡ 규모의 센텀벤처타운 건물 중 5∼6층에 330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는 기존 영화·영상 분야의 업체와 벤처기업에 사무실과 작업공간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관련 벤처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꾀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 센터에 △제작사·배급사·투자사 등 영화 관련 업체 △카메라·조명·특수장비 등 영상장비 대여 및 운영업체 △녹음·편집·현상 등의 후반작업시설업체, 영화·영상 분야 벤처기업 등 20여개 관련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특히 부산영상위원회는 입주 업체에 대해 전용선과 네트워크 환경을 갖춘 72∼172㎡ 규모의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는 한편, 부산영상위원회 보유기자재 대여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이용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1월말까지 신청업체에 대한 사업수행능력과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월말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한다. 문의 (051)888-6653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