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게임업체인 이오리스(대표 전주영)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인 ATEI쇼에서 2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오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2001년 국내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경품게임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영문판인 ‘하이드앤드시크(Hide&Seek)’를 비롯해 메달을 이용한 경품게임기인 ‘엘도라도’ 그리고 해외시장을 겨냥한 모니터 축구게임기인 ‘버닝스트라이크’ 등을 출시했다.
이번 성과는 이탈리아의 하이라이트사와 체결한 것으로 이오리스는 이 업체와 이미 추가물량에 대한 협상에 들어갔기 때문에 조만간 추가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전주영 사장은 “국내시장 침체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수보다는 해외쪽에 비중을 높이 둘 계획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만달러 가량 늘어난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