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현재 음성전화(PSTN)망에서 제공중인 ‘131’ 기상예보서비스를 내년 1월까지 첨단 지능망 환경으로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131 기상예보서비스는 기상대에서 관측된 기상데이터를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음성안내로 알려주는 서비스며, KT는 지난 2000년 7월 전국 16개 통화권별로 기상예보 ARS장비를 설치, 기상예보·해상광역예보·기상특보·기상실황·주간예보 등 각종 기장정보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전국 ARS 장비가 노후화된 탓에 서울권을 제외하면 시설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고, 잦은 고장으로 관리부담이 컸다.
이에 따라 KT는 기상예보 서비스의 안정화와 운영 효율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차세대 지능망 환경으로 시설을 향상시키로 했다. 기존 기상정보서비스가 지능망으로 수용 전환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지역번호없이 단일통화권으로 운용되며,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지역별 기상안내, 다이얼 지연시간 단축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KT는 내다봤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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