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스와 함께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영국모험가 2명이 GM대우의 소형차 ‘칼로스’를 타고 25개국 2만km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쳐 화제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한 영국 작가 리처드 메레디스(55)와 대학원생 필 맥너니(26)는 120여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8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들은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태리, 헝가리, 그리스, 터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 25개국을 칼로스로 횡단했다.
이들은 이번 대장정을 통해 국제 자선 단체인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을 돕기 기금 5만 유로를 모금하는 성과도 냈다.
이날 GM대우 부평공장 환영 리셉션에 참가한 이들은 “전쟁과 테러, 정치적 분쟁 등으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나라를 통과할 때는 간담이 서늘했다”며 “힘들 때마다 험난한 도로도 거침없이 달린 칼로스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고 소개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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