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자조달-재정정보시스템 내년 12월까지 연계

 국방부 조달본부(http//:www.dpa.go.kr)가 국방전자조달시스템과 국방재정정보시스템의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 12월까지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달본부가 운영중인 국방전자조달체계를 국방재정정보체계와 연계, 조달본부에서 지출예산·계약자료를 국방재정정보체계에 실시간 전송하는 동시에 재정정보체계로부터 계약자료·적격심사정보·기술자 보유현황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조달본부는 또 재정경제부에 보내고 있는 각종 계약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국방전자조달체계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을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자정부단일창구(G4C)시스템과도 연계해 입찰기업의 사업자 등록증·공장등록증 등의 서류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전자조달을 실시하고 있는 각 군 군수사령부 예하 부대들은 G2B·G4C와 연계, 각종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음으로써 전자조달 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조달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 조달본부는 10일 본부 제1입찰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4일 전자입찰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뒤 기술·가격 평가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조달본부에만 적용해온 전자입찰제를 지난 3월 각 군 군수사령부와 중앙경리단 입찰에 적용한 데 이어 7월부터는 예하 전부대까지 확대시행에 들어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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